[강세장의 해부학 ②] 조정은 상승의 연료

강세장에서는 모든 사람이 돈을 번다고 생각한다. 하지만 현실은 다르다. +10%였던 계좌가 하루 만에 0%가 되기도 한다. 한 달간 쌓은 수익의 절반. 하루에 날아간다. 뉴스에는 “과열 조정”이라는 제목이 뜨고, 손가락은 매도 버튼 위에 올라간다. “더 빠지기 전에 팔아야 하나…” 조정은 끝의 시작인가, 다음 상승의 전제 조건인가. ①편에서 강세장은 화폐와 희망의 교차점이라 했다. 그렇다면 그 안에서 벌어지는 … Read more

[강세장의 해부학 ①] 강세장은 화폐와 희망이 만나는 자리다

1939년 9월, 2차 세계대전이 시작된 날. 존 템플턴은 브로커에게 전화를 걸었다.“뉴욕 증권거래소에서 1달러 이하에 거래되는 주식을 전부 사라.” 104개 종목을 샀다. 세상이 끝난다고 믿는 사람들이 내다 버린 주식을… 4년 뒤, 그 포트폴리오는 400%를 돌려줬다. 104개 중 파산한 것은 4개뿐이었다. 템플턴은 훗날 이렇게 말했다. “강세장은 비관 속에서 태어나고, 회의 속에서 자라고, 낙관 속에서 성숙하고, 도취 속에서 … Read more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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